[청송사과는]
높이 250m 이상의 표고, 연평균 일교차 13.4℃,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은 강우량, 풍부한 일조량, 깨끗한 자연환경 등 사과 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에서 육성·재배되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사과 중에서도 당도가 높아 '꿀사과'라고 불리는 청송사과는 적은 강우에 따른 풍부한 일조량, 그리고 깨끗한 자연 등의 이상적인 재배환경에서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 역시 뛰어나다.
하루의 사과 한 개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미국의 속담이 있듯이 사과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과일이다. 특히, 사과 섬유소는 혈중 인슐린을 통제, 혈당치 변동을 예방하여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고도 한다.
청송사과는 1994년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2007년 농림부 청송사과 지리적 표시제 등록, 2008년 12월 지식경제부 청송사과 특구 지정, 농림부에서 주최·주관한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2008년~2010년 3년 연속으로 대상수상,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전에서 2013년~2017년까지 5년 연속 대상수상 등...,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 가치와 품질의 우수성을 평가받고 있다.
[생산 방법 및 특징]
청송사과의 품종은 후지가 80% 이상으로 주종을 이룬다. 재배 시 농약이나 화학비료 대신 산야초, 농산부산물 등 유기질 비료를 시비하고 머리뿔가위벌 방사로 재배하여 기형과가 적으며 반사 필름을 사용하여 전체가 고루 붉게 익는 사과를 생산한다.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품질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키 낮은 사과원[저수 고밀식 과원]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